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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18 09:08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 ‘개콘’ 깨방정 애교로 검색어 올킬 “깨금효과”

▲ 사진제공=택시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이 ‘개그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 안방에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해 ‘이웃집 꽃미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게스트로 출연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이 팬더 모자를 쓰고 일명 ‘깨방정 애교’ 가득한 깨금이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신보라의 남자친구로 깜짝 등장해 신보라에게 매너 손을 한다며 의자 밑장빼기를 시도해, 신보라를 엉덩방아 찧게 했다. 이어 고백 기대에 부푼 신보라에게 “나는 보라 없이는 못산다”라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곧이어 “뻥이야”를 외치는 깨방정 깨금이의모습을 보이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한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깨금이 너무 귀엽다”,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의 재발견”, “’이꽃남’ 때문에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윤시윤 예능감 폭발”, “깨금이 윤시윤 너무 사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웃집 꽃미남>은 유쾌한 로맨스와 감성터치, 배우들의 호연 세 박자를 갖춘 웰메이드 로코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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