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뮤지컬 ‘도그 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의 배우 이창섭이 같은 배역을 맡은 최동욱(세븐)과 손호영이 밥을 잘 사준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도그 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프레스콜에는 배우 손호영, 최동욱(세븐), 비투비(BTOB) 이창섭, 정재은, 양서윤, 김보강, 이해준, 유현석, 선한국, 김태규, 백주연, 이다솜이 참석했다.
이날 가요계 대선배인 손호영, 최동욱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묻자 이창섭은 “배울 게 너무너무 많았다. 무대 위의 여유, 쇼적인 부분, 아우라 등 내 연륜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두 형이 밥을 잘 사준다”고 덧붙였다.
‘도그 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리퍼 피닉스가 출연한 영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을 원작으로 1960년대 혼란스러운 시기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들의 사랑과 인생을 로맨틱한 선율과 흥겨운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도그 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