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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6.05 17:19

[S종합] 프로미스나인, 팬들 마음 ‘두근두근’하게 만들 새 앨범으로 컴백

▲ 프로미스나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핑크빛 두근거림이 가득 담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그룹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의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노지선은 “데뷔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이번 앨범 준비를 하며 많은 노력을 했다”며 “컴백 쇼케이스 무대에 서니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떨림이 느껴진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스타데일리뉴스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씬스 팝 장르로 영(YOUNG)한 비트와 매력 넘치는 코러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이 참여한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새롬은 “프로미스나인 만의 긍정적인 느낌과 청량함을 담은 앨범으로 더위를 날려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지원은 “이번 앨범명인 ‘To. Day'에는 설레고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담았다. 드디어 만나게 될 대상과 꿈꾸던 미래에 대한 감정선을 표현한 것”이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 프로미스나인 ⓒ스타데일리뉴스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송하영은 “평소 작사에 관심이 많은 멤버들이 이번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다”며 “좋은 기회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연은 작사를 어떤 방식으로 했냐는 물음에 “기타를 치며 작사를 했다”며 “또 멤버 송하영이 매일 일기를 쓰는데, 그것을 공유하며 영감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하영은 “길을 걷다가 느끼는 작은 감정들이 모여 작사에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새롬은 “데뷔 때는 연습한 만큼 표정이 나오지 않았다. 입꼬리가 덜덜 떨리며 잘 웃지 못했다”며 “이번 앨범에는 표정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스타데일리뉴스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며 꼭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노지선은 “’삼시세끼‘를 보다가 회를 직접 떠본 적이 있다. 할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다”며 “’도시어부‘에 나가 직접 회도 뜨며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는다”고 답했다.

또한 프로미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게 돼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장규리도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 노지선은 “장규리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자리를 지키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새롬은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장규리의 빈자리 꽉꽉 채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미스나인 ⓒ스타데일리뉴스

끝으로 프로미스나인은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된다면 감사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금일(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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