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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14 12:39

'K팝 스타2' 악동뮤지션, ‘따끈따끈’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TOP10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국내 오디션 최초로 ‘남매’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악동뮤지션이 생방송에 돌입하기 전 촬영했던 공식 프로필컷을 선보인 것. 이찬혁과 이수현은 장난기 넘치는 악동 컨셉트로 촬영된 공식 프로필 사진에서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악동뮤지션다운 무한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악동뮤지션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숨겨온 끼를 발산하는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 그간 수많은 연예인들과 작업을 함께해 온 포토그래퍼와 스텝진을 감탄케 했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아 온 이수현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옷에 어울리는 컨셉트의 동작을 척척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완벽한 변신을 드러낸 악동뮤지션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K팝 스타2>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최신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생방송 무대를 통해 소개될 악동뮤지션의 자작곡은 악동뮤지션이 <K팝 스타2>에 참가하면서 새롭게 탄생한 곡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오디션 참가자가 첫 번째 생방송 경연부터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경우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사례.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못나니’, ‘착시현상’ 등 기발하고 참신한 자작곡을 매 라운드마다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악동뮤지션이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곡으로 생방송 무대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도연의 자진 하차로 공석이 된 TOP10의 빈자리에 대해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TOP10의 부담감과 심적 괴로움을 견디지 못한 김도연이 ‘TOP10 중도 포기’를 선언하는 전무후무한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가 향후 대책을 위해 긴급회의에 돌입, 김도연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밝혀지지 않으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OP10의 빈자리를 놓고 시청자들은 “으 도저히 예측 할 수가 없습니다. 어렵네요~~~”, “난 신지훈이 빈 Top 10자리에 들어가서 제 실력으로 다시 한 번 했음 좋겠다.”, “TOP10에 윤주석이 올라올 듯.. 윤주석 TOP10 올려주세요” 등 제각각 의견을 내놓으며 심사위원들의 결정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다른 후보를 검토해 남은 TOP10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지,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면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을 시작하는 <K팝 스타2>는 <시즌1>과는 또 다른 색다른 무대와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최예근, 걸그룹 유유, 이천원, 앤드류 최, 성수진, 이진우 등 참가자들의 확 달라진 모습으로 10주간 펼쳐질 생방송 무대의 대장정을 이어갈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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