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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01 23:34

‘하트시그널2’ 김현우, 임현주 눈물의 의미 질문 "병원갔을 때 왜 울었어?"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임현주와 김현우가 과거의 이야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왔다.

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탈출 카페를 가기 위해 시그널 하우스를 함께 나선 김현우와 임현주는 차안에서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 대화를 나눴다. 김현우는 "너 나 화났었잖아. 오늘은 기분이 괜찮냐"며 임현주의 기분을 살폈다. 임현주는 "기분 너무 좋다"며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이후 김현우는 임현주에게 "나 궁금한 게 있는데, 우리 병원갔을 때 왜 울었어?"라고 물었고 이에 임현주는 "감정이 좀 격해졌었다. 그리고 미안했다"고 답했다.

김현우는 "미안할 게 뭐가 있냐"고 말했고, 임현주는 "하루종일 챙겨준 사람이 아프니까"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임현주는 "나도 섭섭했다. 오빠도 나를 피했잖아"라며 "오빠도 나랑 거리를 뒀잖아. 서로 거리를 뒀나봐"라고 말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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