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캘리포니아 서핑 감성 슈즈브랜드 프리워터스(Free Waters)가 ‘슈프림’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슈프림은 심플한 플립플랍 디자인에 프리워터스의 독자적인 쿠션 기술력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프리워터스가 개발한 슈프림폼은 복원력이 뛰어나 착지할 때 발바닥의 충격을 분산시키며, 오랜 시간 착용해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또한 발 모양에 따라 3차원 설계되어 발의 주요부분으로 효과적으로 지지해준다. 더불어 물에 젖어도 빠른 시간 안에 마르는 나일론 어퍼를 적용했으며, 고무밑창에는 물결 모양으로 몰골이 나 있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슈프림 남성 라인은 베이직하고 심플한 스트랩으로, 블랙과 네이비, 브라운 세가지로 구성돼 있다. 여성 라인은 얇은 스트랩에 정교한 에스닉 스타일의 짜임이 가미됐다.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 올리브, 더스크로 각각 패턴이 각각 달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프리워터스는 ‘모든 인류에게 물은 평등해야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 물 부족 지역에 식수사업을 진행해온 친환경 브랜드이며, 판매 금액의 1%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사용하고 있다.

프리워터스의 신제품은 세이브힐즈 온라인몰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강남, 센텀, 명동)과 현대백화점(판교), 갤러리아(압구정, 타임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