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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3.02.10 20:54

박민지, 남다른 포부 밝히며 한복 새해 인사

▲ 사진제공=열음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박민지(25)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영상으로 새해인사를 전했다.

박민지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http://www.youtube.com/upload)를 통해 박민지의 메시지가 담긴 2013년 새해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박민지는 “안녕하세요. 배우 박민지 입니다. 2013년 계사년의 해가 밝았는데요, 올해는 뱀띠의 해잖아요. 저 박민지도 뱀띠거든요. 올 한해는 저도 배우로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영상편지를 통해 새해인사를 전하며 “25살 가장 꽃다운 나이라고들 하지 않나. 연기자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올해가 나의 해인만큼 분수령이 되는 해로 만들고 싶다. 새로운 작품으로 조만간 인사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SBS 드라마 ‘대풍수’에서 ‘어린 반야’ 역을 맡아 성숙한 여인의 미를 드러내며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민지는 2005년 영화 ‘제니, 주노’에서의 풋풋한 중학생 모습을 벗고 ‘대풍수’ 속 몸을 내던지는 혹독한 신들을 소화하며 슬픔과 시련을 두루 품은 눈빛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박민지의 새해인사 영상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개념 스타 박민지! 열연하는 모습도 멋있었는데 새해인사도 멋지다”, “민지씨 뱀띠해 맞아 더욱 흥하세요!”, “박민지에게 뱀의 기운을 팍팍! 빨리 작품에서 만나요~”, “올해도 멋진 작품 기대할게요”, “반야는 매번 한복입고 산속에서 뒹굴어 안타까웠는데 정말 정말 예뻐요! 꽃미모 포텐 작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민지는 SBS 드라마 ‘대풍수’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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