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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7 08:56

K팝 스타2, 라쿤보이즈-윤주석-김동옥 & 이주연 절체절명의 마지막 승부 예고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마지막 조’에 배정된 라쿤보이즈-윤주석-듀엣 김동옥&이주연 등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에서 ‘최후의 배틀’을 펼친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13회 분에는 TOP10을 향한 ‘배틀 오디션’ 마지막 조의 불꽃 튀는 경연이 벌어진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라쿤보이즈와 윤주석, 그리고 ‘다크호스’ 김동옥&이주연으로 이뤄진 듀엣이 절체절명의 ‘배틀’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들 중 생방송에 직행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K팝 스타2>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라쿤보이즈의 생방송 진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악동뮤지션, 신지훈, 이천원 등이 생방송 진출에 실패하는 혼전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라쿤보이즈 또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 더욱이 라쿤보이즈가 SM 중간평가에서 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뜻밖의 난관에 봉착하면서 시청자들을 긴장케 만들고 있다.

중간평가에서 샤이니의 ‘셜록’을 선보인 라쿤보이즈는 배틀 오디션이 열흘 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보아로부터 “너무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곡을 바꾸라는 특단의 조치를 받았던 것. 보아는 “이게 10일 안에 해결이 될까요? 해결되면 이건 정말 기적이에요. 진짜”라며 “중간 평가, 중간 상황은 멘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라쿤보이즈가 높아진 기대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을 이겨내고, 무사히 TOP10에 안착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라쿤보이즈와 우승후보 빅매치를 벌일 윤주석은 무서운 기세로 라쿤보이즈를 위협하고 있다. 윤주석은 본선 1라운드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주춤했던 상황. 단 한 번의 무대로 양현석을 소름 돋게 만들었던 윤주석이 다시 한 번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 후보의 명예를 회복하고 생방송에 진출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캐스팅 오디션’에서 박진영의 반전 캐스팅으로 새롭게 결성된 듀엣 김동옥&이주연 역시 지난주 이진우에 이어 또 한 번의 ‘최강 반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 ‘캐스팅 오디션’에서 보컬 4인조 ‘슈퍼걸스’로 한차례 호흡을 맞춘바 있는 두 사람이 환상의 팀워크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이 다크호스로서 ‘배틀 오디션’에서도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주 ‘생방송 진출 최종 TOP10’이 결정될 <K팝 스타2>는 오는 2월 17일부터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 무대에 돌입할 예정. <K팝 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10주간 생방송 무대를 꾸며나갈 10명의 주인공이 밝혀질 <K팝 스타2> 13회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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