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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6 11:44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 최하위 고전 4.4%

▲ 사진제공=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 후속으로 방송되고있는 '광고천재 이태백'이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5일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은 시청률 4.4%(AGB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MBC '마의',  SBS '야왕'과 큰 격차를 보이며 꼴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 4.3% 보다는 0.1%P 상승한 수치 이긴하지만 극도로 저조한 시청률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KBS 월화 드라마로 뒤늦게 편성이 확정되었고, 주연 배우 캐스팅이 느지막히 결정되면서 불안한 출발로 시작하긴 했으나, 이미 시청률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MBC '마의'와 시청률 상승에 탄력이 붙은 SBS '야왕'과 경쟁하기에는 다소 힘이 빠져 보인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88만원 세대 청년 백수를 대표하는 이태백이 자본주의의 심장부인 광고계에 들어가 천재적인 감각을 발휘하며 광고인으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배우 진구, 박하선, 조현재, 한채영, 한선화(시크릿) 등이 출연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23.7%, SBS '야왕'은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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