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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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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5 15:30

가수 문문, 공용화장실서 여성 몰래 촬영... 범죄 전력 숨기고 활동 '충격'

▲ 문문 (하우스오브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문문이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문문의 소속사인 하우스오브뮤직 측은 문문의 화장실 몰래카메라 혐의와 관련 "입장을 정리해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문문이 2016년 8월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문문은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문문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문문은 자신의 범죄 전력을 숨기고 현 소속사로 옮겨 가수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문은 2016년 '문, 문'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비행운'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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