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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5 16:57

개콘 김원효, 천하장사 이만기에 혼쭐난 사연?

▲ 사진제공=KBS N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개그콘서트 김원효가 역대 씨름 천하장사들과 만나 모래판의 뜨거운 맛을 봤다.

김원효는 오는 9, 10일 방송되는 KBS N Sports 설 특집 방송 <으라차차 천하장사> 녹화현장에서 80, 90년대 모래판을 호령했던 천하장사들과 만나 정면 승부를 펼쳤다.

이날 김원효는 ‘김원효의 후리기’ 코너를 통해 천하장사들 조차 당혹스럽게 만드는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펼치며 웃음을 이끌었다. 특히 김원효의 질문이 날카롭지 못하다는 판정이 나오면 천하장사들에 의해 사정없이 모래판에 내동댕이쳐져 눈물바람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사전녹화장에서 천하장사 이만기는 이상형 월드컵 중 KBSN 박지영 아나운서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종아리 하트근육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N Sports의 <으라차차 천하장사>는 프로씨름 출범 30년을 맞아 역대 천하장사들과 함께 모래판의 영광과 추억을 되새겨보는 신개념 토크쇼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월 9일(토), 10일(일) 오전 9시에 방송되며, 이만기, 황대웅, 박광덕, 백승일, 이태현, 김정필 등 천하장사 올드스타들이 총출동해 설 명절 아침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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