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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5 15:19

배우 유아인, '잭앤질' 3년 연속 재계약 체결

▲ 사진제공=잭앤질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배우 유아인이 최근 Urban street casual 잭앤질 (JACK&JILL)과 모델 연장 계약을 체결, 3년 연속으로 잭앤질 모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3년 연속으로 모델 재계약 하는 일은 모델 교체 주기가 빠른 패션업계에서 극히 드문 일로써 유아인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광고 모델로서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잭앤질 측은 “지난 2년 동안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하고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고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효과를 보았다”고 전하며 “특히 배우 유아인이 갖고 있는 젊은 청춘, 의식있는 배우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판단에 망설임없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유아인 측 또한 많은 패션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보고 처음 모델로 발탁한 잭앤질에 대한 의리로 더 좋은 제안들을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매 시즌 마치 유아인 화보집 같은 독특한 컨셉의 카다록을 만들어 온 잭앤질은 오는 2월 ‘IBIZA’를 컨셉으로 한 카다록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IBIZA는 스페인의 한 섬으로 독특한 젊은이들의 클럽파티로 유명한 곳. 잭앤질은 눈부신 태양과 여백 있는 하늘,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무드와 네온이 수놓인 아름다운 나이트 라이프를 잭앤질 만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표현, 배우 유아인의 여유롭거나 혹은 장난스러운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유아인 촬영컷은 잭앤질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마이크로 사이트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영상광고 또한 전국 잭앤질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잭앤질과 3년 연속 의리를 이어가는 유아인은 현재 ‘강철이’에서 아픈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생활을 정리하는 강철이 역을 맡아 촬영 중이며, 오는 4월 SBS 드라마 장옥정의 남자 숙종역으로 브라운관에 복귀, 데뷔 이후 그 어느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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