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4 10:14

'내 딸 서영이' 이보영, '달빛프린스' 행복전도사 자처

▲ 사진제공=KBS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KBS 2TV '달빛프린스'의 세 번째 게스트 이보영이 '달빛프린스'의 행복전도사를 자처했다.

지난주 진행됐던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연출 이예지)의 녹화 현장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달빛프린스'에 첫 여성 게스트가 출연했던 것. 그러나 이보영은 절대 만만한 게스트가 아니었다. 단아한 돌직구로 시종일관 다섯 달프를 쥐락펴락했던 이보영의 내공에 강호동과 탁재훈마저 혀를 내둘렀을 정도.

게다가 이보영은 출연에 앞서 '달빛프린스' 제작진에 두 가지 제안을 하며 밀당의 고수로 등극했다. 공개된 이보영의 제안은 모두 두 가지. 첫째는 달프들이 게스트에게 지나치게 들이대지 말 것이며, 둘째는 벌칙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달라는 것. 과연, '달빛프린스'는 이보영의 제안을 받아들였을까? 또한, 이보영의 역습을 받은 다섯 달프들은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해 이보영은 '달빛프린스'에 참여하기 위해서 지난 한 주 동안 '내 딸 서영이' 대본보다도 책을 더 많이 읽었다.'고 밝히며 '벌칙을 받을 일이 없을 것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보영은 그의 호언장담처럼 벌칙을 피해 갈 수 있을 것인가?

'달빛프린스'를 초토화시킨 무서운 딸 서영이 이보영의 활약상은 2월 5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