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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5.24 12:12

방탄소년단 지민, “살해 협박? 휘둘릴 여유 없어” (BTS 기자간담회)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에 대해 그런 말에 휘둘릴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살해 협박을 받은 뒤 미국에서 표정이 좋지 않아 보였다는 말에 지민은 “아마 공항에서 찍힌 사진을 보신 것 같은데, 당시 비행기간 동안 잠을 버텨서 그런 것 같다”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지민은 “아마 나보다 팬들이 걱정을 더 많이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그런 말에 휘둘릴 여유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금일(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net ‘BTS COMEBACK SHOW : HIGHLIGHT REEL’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수록곡 무대와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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