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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3.02.04 09:28

'슈퍼유닛'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뮤비 속 효린 폭풍오열 화제

▲ 사진제공=스타쉽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한 씨스타19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 미공개 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3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트위터에는 "씨스타19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의 1차 미공개컷! 이별의 아픔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효린! 너무 리얼한 현기에 현장 분위기 마저 숙연했다죠!"라는 글과 함께 효린의 오열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효린은 화이트 셔츠에 헝클어진 흑발의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감정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사진만으로도 절절한 이별의 아픔이 느껴질 정도로 물오른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

뮤비속 효린은 슬픔을 절제 하는듯 하면서 애처롭게 통곡하는 명품 연기로 3시간이 넘게 눈물을 흘리며 절정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연기돌 답네", "진짜 이별한 거 아니에요? 너무 슬퍼 보여", "효린 오열 ㅠㅠ 나도 슬프다", "노래에 실린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 하다. 진정한 뮤즈"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음원발매와 동시에 공개되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씨스타19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는 씨스타의 ‘나혼자’, 손담비 “미쳤어”, 애프터스쿨의 '뱅', 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 주희선이 참여, 씨스타19의 매력을 극대화 하였다. 이별의 순간을 담아내는 효린과 보라의 상반되는 감정선은 뮤직비디오를 관통하는 ‘서정’을 녹여내고 있으며, 숨이 멎을 듯한 황홀한 군무씬과 웅장한 세트가 무너져 내리는 스펙타클한 엔딩장면이 압권이라는 평이다.

한편, 씨스타19는 신곡 '있다 없으니까'가 무서운 기세로 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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