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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4 08:48

‘남격’ 주상욱의 '불친소' 한유일 누구? '관심 집중'

▲ 사진출처='남자의 자격'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2'로 갓 태어난 예능 신생아 한유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격판 2013 홍보놀보전’의 창극 공연을 앞두고 윤정수, 김수용, 홍인규, 한민관 등과 함께 흥보 아들 배역의 오디션에 도전한 신예 한유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동안 수많은 방송 출연과 예능 활동 등을 통해 경험을 쌓아온 다른 출연진들에 반해 이번 방송이 첫 데뷔였던 한유일은 베테랑 출연진들 속에서도 선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베테랑 급 출연진들의 노련함과는 달리 어딘지 어설프지만 신인다운 신선한 매력을 지닌 그의 모습이 색다른 볼거리로 다가가며 주말 안방에 청량감을 불어 넣은 것.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유일에 대한 반응과 함께 그를 궁금해하는 댓글들로 달궈졌다. 지난 2009년 '얼짱시대’ 시즌1을 통해 김현중의 닮은 꼴로 출연하며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는 그는 앞서 2008년 '리얼(REAL)'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도 활동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주상욱 ‘불친소’ 한유일 누구? 완전 훈훈해~”, “한유일 어쩐지 낯이 익었었는데~ ‘얼짱시대’ 출신이었구나~ 여전히 훈훈하네~”, “신선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는데~ 앞으로도 TV에서 많이 볼 수 있길~”, “흥보네 비주얼 담당 한유일~ 창극 도전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로서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박상일’에서 새로이 이름을 바꾼 한유일은 윤정수, 한민관, 홍인규, 조우종, 김수용과 함께 KBS 2TV ‘남자의 자격2-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 편에 합류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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