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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3 08:24

‘이웃집 꽃미남’, 다국적 팬 양성하며 ‘팬덤문화’ 형성...'영향력 대단'

▲ 사진제공=오보이프로젝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착한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tvN <이웃집 꽃미남>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팬덤 문화를 형성해 화제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이 최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이웃집 꽃미남’ 팬 아트를 공개했다.

‘이웃집 꽃미남’ 시청자들은 각자의 재능과 감각을 발휘해 ‘이웃집 꽃미남’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나 스토리를 그림으로 그리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 팬들까지 캐릭터 별 팬 아트를 직접 디자인해 ‘이웃집 꽃미남’ 팬덤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상황.

‘이웃집 꽃미남’이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만큼 팬 아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만화처럼 캐릭터를 귀엽게 묘사한 그림부터, 섬세하게 그려낸 팬아트까지 다양한 컨셉의 팬 아트가 등장해 ‘이웃집 꽃미남’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이웃집 꽃미남’ 팬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수준급의 팬 아트들은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들의 깊은 애정과, 본격 삼각러브라인에 돌입한 윤시윤-박신혜-김지훈의 스토리라인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웃집 꽃미남>은 유쾌한 로맨스와 감성터치, 배우들의 호연 세 박자를 갖춘 웰메이드 로코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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