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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2 12:23

배우 오광록, ‘핑크레이디’로 충격 변신 “경악!”

▲ 사진제공=티캐스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배우 오광록이 데뷔 31년만에 경악할만한 여장을 시도한다.

오광록은 태광그룹 티캐스트계열의 엔터테인먼트채널 E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단단(短短)한 가족’에 김완선과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힘없는 중년 가장 역할의 오광록은 이번 ‘단단한 가족’ 방송에서 아들 역할의 단우와 함께 깜짝 여장을 시도한다.

다소 엉뚱하고, 철없는 캐릭터의 오광록은 극 중 아들 단우와 함께 ‘핑크레이디’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여성스러운 가발과 강렬한 스모키화장, 심지어 볼터치 까지한 완벽한 풀메이크업 상태의 여장을 선보이는 것. 특히 다소 부끄러워하는 단우와 달리 오광록은 천연덕스럽게 립스틱을 바르고 여성스러운 동작과 걸음걸이를 흉내내 더욱 폭소를 유발한다.

‘단단한 가족’ 출연자들은 그간 잇단 깜짝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유세윤의 누드모델, 김완선의 개코원숭이 등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변장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오광록 역시 깜짝 여장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E채널 시추에이션 꽁트쇼 ‘단단한 가족’은 유세윤, 이인혜, 오광록, 김완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의 코믹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유세윤의 상반신 노출, 김완선의 개코원숭이 변신 등 ‘단단한 가족’들의 잇단 충격 변신이 배우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가 매회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오광록의 파격적인 여장은 2일(토) 밤 11시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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