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가수 솔비가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 “없다…” 를 2월 1일 금요일 정오에 발매 한다.

지난해 “오뚜기”로 3년만에 댄스 가수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름을 건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도 활동하며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왔던 솔비가 감성 충만한 발라드 곡으로 돌아왔다.

솔비는 신화 "Breathin", 카라 "Kiss me tonight", 소녀시대 "1년후" 등을 작업한 히트 작곡가 김진환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었다. "없다..."는, 사랑의 크기만큼 힘들고 쉽지 않았던 연애의 후유증과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허무함에 대해 노래하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덤덤하지만 애절한 노랫말이 조화를 이루며, 도입부에서는 잔잔하며 허탈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휘몰아치듯 폭발하는 후반부의 반전까지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과감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솔비의 감성을 담았다. 기타 홍준호, 베이스 최훈 등 국내 유명 세션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가를 비롯하여 참여한 스탭들 모두가 솔비의 녹음과정을 보며 뛰어난 감성 보컬의 면모를 확인, 가수로서 새로운 이미지로 팬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한편, 솔비는 어제 SNS를 통해서 남긴 사랑 하나면 되는데 “없다….”라는 의미로 많은 추측을 만들어 냈지만 이번 디지털 싱글 곡 제목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