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3.02.01 08:39

'선녀의 아우라’ 홍수아, 하루 5시간 한국무용 맹연습

▲ 사진제공=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배우 홍수아가 ‘선녀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한국무용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홍수아는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에 연화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극중 미색이 출중한 기녀 연화의 뛰어난 춤사위와 화려한 율동미를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홍수아가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는 것.

어린 시절 한국무용을 배웠던 인연이 있는 홍수아는 ‘대왕의 꿈’에 연화 역으로 캐스팅 직후 매일 5시간 이상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연기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배역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홍수아의 열정이 묻어나는 노력에 드라마 관계자들 또한 흐뭇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관계자는 “현장 안팎으로 남다른 열정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려는 홍수아의 열정에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 또한 많은 격려를 보내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으며 “성인이 된 연화의 모습이 배우 홍수아를 통해 어떻게 재탄생될지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홍수아는 “어린 시절 한국무용을 배웠던 경험을 살려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하루에 5시간씩 연습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으며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왕의 꿈’의 활력소가 되겠다”라며 성숙한 배우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왕의 꿈’은 신라시대 비극적인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를 예고하며 지고지순하면서도 요염하고 매혹적인 연화 역 홍수아의 존재감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홍수아는 오는 2월 2일 KBS 1TV 밤 9시 40분 ‘대왕의 꿈’ 33회를 통해 극중 기녀 연화의 화려한 비단복과 선녀 같은 자태를 뽐내며 첫 등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