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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8.05.21 18:58

최강창민, 1억 기부 ‘그린노블클럽’ 116번째 멤버 됐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이 1억 원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116번째 멤버가 됐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1일 서울 중구 무교동 재단 본부에서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을 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5년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자 모임으로, 최강창민은 2017년 포항 대지진 당시 피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로 기부한 4천 5백 만 원에 최근 어린이날을 앞두고 환아들을 위해 기부한 5천 5백 만 원이 더해지면서 그린노블클럽의 멤버가 됐다.

최강창민은 이날 헌액식에서 “저보다 더 오래 전부터 기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끄러운 마음이다. 아동청소년기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이 빈부격차로 차별 받거나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티 없이 맑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을 할 것”이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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