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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5.21 18:35

이홍기, BJ 철구 방송 시청 관련 팬들과 설전 “우연히 이것저것 보다가 본 것”

▲ 이홍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BJ 철구 방송을 시청한 것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이홍기는 21일 자신의 SNS에 “진짜 사람 미치게 하네. 너희가 지금 극도로 혐오하는 그런 짓을 할 때 본 거 아니고 우연히 아침에 이것저것 보다가 본 거”"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뭐 나한테 이번 일로 인해 정이 떨어졌네, 어쩌네. 날 잘 알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 텐데 무슨 해명을 하라고 난리네. 뭐 떨어진 정이야 어쩔 수 없다만, 난 그런 거 아니야. 더 이상 이 주제로 얘기하지 말자”고 말했다.

앞서 BJ 철구의 방송 채팅방에서 이홍기를 목격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자 그의 팬들이 이홍기의 SNS에 “철구 방송을 왜 보냐”고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내가 뭐 잘못했어? 잠 안 올 때 가끔 보는 정도인데 이게 뭐 잘못된 거야?"라고 반문했다.

현재 이홍기의 SNS에는 팬들과 누리꾼들이 댓글로 “말하는 거 되게 건방지네. 공인인데 존댓말 모르나봐? 피드백은 저딴 식으로 화내면서 하는 게 아니다”, “정 떨어졌다는 팬들한테 진짜 이런 식으로밖에 말하지 못하나. 진짜 상처다” 등 댓글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이에 이홍기는 “원래 반말씁니다. 알고 떠드세요. 그럼 이만”, “진짜 할 말 없게 한다. 안해안해. 아 못하겠다 이제”라며 해당 댓글에 반박했다.

한편 철구는 인기 아프리카 BJ로 경솔한 언행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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