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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5.21 15:17

‘미스함무라비’ 류덕환, 제대 후 첫 작품... “‘군인 티 벗었다’는 평가 듣고파”

▲ 류덕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 함무라비’의 배우 류덕환이 이번 작품을 통해 ‘군인 티 벗었구나’하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고아라, 김명수(인피니트 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제대 후 첫 복귀를 ‘미스 함무라비’에서 하게 된 류덕환은 “밀폐된 곳에 2년간 있다 와서 그런지 사람을 대하는 부분이 부족했다”며 “‘미스 함무라비’는 사람에 관한 관심이 가득한 드라마라서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류덕환은 “‘군인 티는 벗었구나’ 하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전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무겁고 진지하기만 한 법정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법과 판사들을 통해 우리 삶을 들여다보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금일(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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