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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5.21 11:47

방탄소년단,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신곡 ‘FAKE LOVE’로 화려한 컴백

▲ Mnet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FAKE LOVE’ 첫 무대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8시(현지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가 열렸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Mnet을 통해 독점 생중계됐으며 가수 윤상, 평론가 강명석, 통역사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다.

방탄소년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 자격으로 초청돼 신곡 ‘FAKE LOVE’ 첫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방탄소년단을 소개하기 앞서 진행자는 커다란 함성소리에 대비해 핑크빛의 커다란 귀마개를 착용했다. 이어 "이럴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보이그룹"이라며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소개했다.

처음으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의 무대는 역시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의 칼 같은 군무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가 어우러진 무대에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많은 팬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고 리듬에 몸을 흔들며 호응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18일에 공개한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FAKE LOVE’는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기이한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로 이별의 감성을 유니크한 노랫말과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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