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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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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1 10:24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2년 연속 수상 쾌거... 한국어 소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Mnet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20일 오후 8시(현지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가 열렸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Mnet을 통해 독점 생중계됐으며 가수 윤상, 평론가 강명석, 통역사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다.

방탄소년단이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수상했다.

RM은 유창한 영어로 "이렇게 소중한 상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며 "두 번이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분에서 상을 받게 돼 소셜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팬들의 삶을 바꾸었다고 말씀해주시는 걸 들었다. 소셜의 힘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미(방탄소년단의 팬클럽)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민은 한국어로 "이 상은 정말 여러분들이 받는 겁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올해는 퍼포머 자격으로 초청돼 신곡 ‘FAKE LOVE’ 무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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