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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생활
  • 입력 2013.01.31 07:35

에듀푸어(Edu Poor) 시대, 사교육 대안 실속형 ‘인터넷 강의’ 인기 만점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에듀푸어(Education Poor)’는 자녀 사교육비를 대느라 소비 여력이 부족한 가구를 뜻하는 말로, 집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담보 대출 때문에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하우스푸어(House Poor)’에서 유래된 말이다.

또한 학력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와 교육정책의 변화, 치열한 입시경쟁 구조로 사교육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자녀의 사교육비를 대느라 빚까지 내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는 ‘에듀푸어’ 시대 속 인터넷 강의, 즉 ‘인강’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는 학원비보다 저렴하고 교육비 부담이 없이 학습할 수 있는 무료 해설이나 체험, 겨울방학을 맞이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혜택 등이 제공되는 실속형 ‘인터넷 강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자신이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들을 수 있고 필요한 영역을 반복 수강할 수 있는 장점과 이용자의 학습 수준이나 학습 방법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므로 유명 입시업체 강사들의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이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인터넷 강의는 학습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평가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저렴한 비용에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서울을 비롯해 지방 학생한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사교육 대안으로 인기 만점이다” 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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