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5.18 19:31

주호성-장나라 부녀, 공로상 수상 ”장미를 주었더니, 향기 남았더라“ (2018 춘사영화제)

▲ 주호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주호성과 장나라 부녀가 제23회 춘사영화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23회 춘사영화제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으며 양동근, 박규리가 진행을 맡았다.

주호성은 “호명한 딸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속담에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누어 주었더니, 내 손에 향기가 남았더라’라는 말이 있다”며 “가지신 분들이 그런 말을 새기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감독이 심어놓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한 행사로 올해부터 춘사영화상이 아닌 춘사영화제로 명칭을 바꿨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