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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3.01.29 10:56

주상욱, ‘미넴옴므’와 신뢰 바탕으로 4년째 재계약

▲ 사진제공=미넴옴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주상욱이 4년 연속으로 남성 캐주얼 브랜드 '미넴옴므'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010년 처음 ‘미넴옴므’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주상욱은 최근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 1년 더 모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그간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남다른 수트 핏으로 남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른 주상욱은 4년 째 ‘미넴옴므’의 얼굴로 나서며 장수 모델로서의 위용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의 특성상 보통 광고 모델은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주기로 전속모델을 교체한다. 따라서 4년 연속 한 모델을 기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 ‘미넴옴므’의 모델로 활동한 이후 코트 매출 1위 달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등 매출 신장에 톡톡히 공을 세운 주상욱의 가치와 신뢰도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입증된 셈.

 
의류 브랜드 '미넴옴므'의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주상욱이 브랜드 가치 상승에 많은 힘을 실어줬다. 그의 세련된 스타일과 부드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며 "드라마 ‘자이언트’, ‘신들의 만찬’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상욱의 인기에 힘입어 조만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진출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 대세남으로 떠오른 주상욱은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와 ‘응징자’에 이어 최근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2’의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편 브랜드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인엠옴므’에서 브랜드 명을 변경, 새로운 출발을 알린 ‘미넴옴므’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상욱을 모델로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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