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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5.18 00:03

김동준, '어바웃타임' 이서원 빈자리 채운다

▲ 김동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동준이 이서원을 대신해 드라마 '어바웃 타임'에 합류한다.

김동준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김동준이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됐다"며 "오늘 최종 출연 여부가 확정돼 소식을 전해드린다. 김동준이 급히 합류하게 된 만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준이 맡은 조재유는 모짜르트에 버금가는 뮤지컬 음악계의 천재라는 업계 평을 받는 뮤지컬 음악 감독이다. 애초 이 역은 배우 이서원이 맡을 예정이었지만, 이서원은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한뒤 피해자가 신체접촉을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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