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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5.17 12:01

‘탐정: 리턴즈’ 이광수, “성동일, 생리현상까지 연기로 조절 가능”

▲ 이광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의 배우 이광수가 성동일의 명품연기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탐정: 리턴즈’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언희 감독은 “워낙 성동일이 애드립으로 유명해서 기대하고 촬영을 했다”며 “성동일이 본인의 애드립도 잘하지만, 다른 배우들의 반응을 끌어내는데 탁월했다”고 배우 성동일을 칭찬했다.

이광수는 “정말 놀란 게 성동일은 연기로 방귀까지 뀌더라”며 “생리현상까지 연기로 가능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 추리영화다.

한편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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