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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5.17 00:41

‘로맨스패키지’ 101호-107호-110호, 선택 포기... 새로운 규칙 연이은 반전

▲ 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로맨스패키지’의 101호 남성과 107호 여성 그리고 110호 여성까지 총 3명의 출연자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는 부산편 출연자 10인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선택 전 '로맨스 패키지'에 새로운 규칙이 생겼음을 출연자들에게 알렸다. 함께 체크아웃하고 싶은 이성이 없다면 포기가 가능해진 출연자들은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101호 남성은 이성의 방 앞에 서지 않고 직진해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최종 선택을 포기한 것. 그는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한 분에게 집중하고 싶었다. 그분 이외의 다른 분에게는 마음이 없었던 것 같다"며 "둘이서 데이트를 하거나 대화할 기회를 마련하지 못해 아쉽다"며 109호 여성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더는 부담드리고 싶지 않아서 선택하지 않았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107호 여성은 "확실하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남성을 선택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소신 있는 선택을 했다.

110호 여성은 "포기하겠다. 사실 이렇다 할 확신을 못 받았다"며 "만약에 105호 님이 오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맨스 패키지’는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한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로맨스 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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