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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5.17 00:00

‘로맨스패키지’ 102호-106호, 손깍지 꼬옥... "뭔가 좀 설렌다"

▲ 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로맨스패키지’의 102호 남성과 106호 여성이 체육대회 우승자 데이트에서 손을 잡았다.

16일 밤 방송된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는 부산편 출연자 10인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체육대회에서 우승해 데이트할 기회를 얻은 102호 남성은 106호 여성과 데이트를 떠났다. 102호 남성은 데이트를 떠나는 차 안에서 "손잡아도 되냐"고 물었고, 106호 여성은 "손!"이라며 거침없이 스킨십을 유도했다.

손깍지를 낀 뒤 106호 여성은 "뭔가 좀 설렌다. 손잡고 있으니까"라고 말했지만, 두 사람이 탄 차 안의 분위기는 점차 적막에 빠졌다. 두 사람은 손만 잡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적막을 깬 106호 여성은 "손을 오랜만에 잡아서 그런가? 되게 뭔가 손이 무겁다"며 "불편하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마음을 궁금하게 했다.

‘로맨스 패키지’는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한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로맨스 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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