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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5.16 09:36

온 가족이 함께 봐야 할 뮤지컬 2018 '비커밍맘'

▲ 뮤지컬 '비커밍맘' 공연 장면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봐야 할 뮤지컬 2018 '비커밍맘'이 5월 25일부터 27일 총 4회에 걸친 개막을 앞두고 있다. 

비커밍맘'은 결혼만 하면, 아이만 생기면, 아이를 좀 키우면 누구나 다 부모가 될 줄 알았던 부모들과 자신의 아이를 다 키우고 그 아이가 자라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자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우리의 부모님, 동생을 맞이하며 더 크게 성장할 아이까지 지금 우리 가족 모두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준다. 

특히 2018 '비커밍맘'은 초연 이후 가장 완성된 작품으로 올해 처음 극중 주인공 수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 할 아역캐릭터가 등장해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수연이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 보며 용기를 주고 함께 아파하는 친정 엄마와의 공감이 더욱 강조됐다. 

▲ 뮤지컬 '비커밍맘' 공연 장면 (컬처마인 제공)

부모님과 함께 보며 자녀들은 나를 어떤 정성으로 낳고 길렀는지 감사함을 크게 느낄 수 있고, 부모들은 자신이 자녀를 낳아 기르던 때로 돌아가 힘들었지만 기쁘고 보람 있던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공감할 수 있다. 

'비커밍맘' 제작사 세일링드림㈜은 결혼과 임신이란 소재로 행복한 가족문화의 형성을 위해 뮤지컬로 제작하였다. 이후 매년 1~2회 공연을 올리고 관객수 40% 이상을 채우며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의 초청을 받아 2018 '비커밍맘'을 준비하고 있으며 총4회 공연이 순조롭게 객석을 채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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