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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5.11 16:20

‘시크릿마더’ 송윤아, “40대 여배우 흥행? 부담감 느낀다... 콩닥콩닥해”

▲ 송윤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시크릿 마더’의 배우 송윤아가 여러 40대 여배우들이 출연한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았기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 손승우가 참석했다.

송윤아는 “요즘 감사하게도 40대 여배우들이 좋은 작품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들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솔직히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콩닥콩닥하고 조마조마한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송윤아는 “위안을 하자면 ‘시크릿 마더’는 스릴러 장르지만, 어쩌면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기에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크릿 마더’는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두 여자가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우정과 위기를 오가며 상처를 회복해가는 수상한 두 여자의 워맨스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오는 12일(토)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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