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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5.11 16:08

‘시크릿마더’ 김소연, “송윤아와 호흡 맞추고 싶어 출연 결정”

▲ 김소연, 송윤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시크릿 마더’의 배우 김소연이 송윤아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 손승우가 참석했다.

김소연은 “입체적인 캐릭터에 끌렸다. 한 작품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가 잘 없지 않느냐. 감사하게 받아들였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출연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송윤아 언니랑 꼭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윤아는 “이렇게 말해줘 영광이다”라고 답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시크릿 마더’는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두 여자가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우정과 위기를 오가며 상처를 회복해가는 수상한 두 여자의 워맨스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오는 12일(토)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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