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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3.01.24 09:39

김하늘 ‘묘령의 여배우’로 등장한 ‘sky’ 1차 티저..'팬들은 알아봐'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김하늘이 참여한 ‘스카이(sky)’ 앨범의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팬들의 놀라운 수사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공개된 배우 김하늘과 파스텔뮤직의 ‘스카이(sky)’ 컴필레이션 앨범의 2차 티저 ‘그레이 스카이(Grey Sky)’가 화제를 모으면서,1차 티저 영상 ‘블루 스카이(Blue Sky)’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1차 티저 영상에서 ‘묘령의 여배우’로 등장한 김하늘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손과 머리카락 등만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2차 티저가 공개되기 전, 김하늘의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서는 1차 티저 영상에 등장한 손에 보이는 점의 위치와, 2010년 방송된 드라마 ‘로드넘버원’ 사진에서 보이는김하늘의 손의 점 위치를 비교하며 ‘묘령의 여배우’가 김하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앨범명인 ‘스카이(sky)’와 김하늘의 ‘하늘’을 연관시키며 김하늘이 ‘스카이(sky)’ 앨범의 주인공임을 일찌감치 밝혀내 팬들의 놀라운 수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김하늘의 모습이 담긴 1, 2차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ky(김하늘&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은 23일부터 YES24, 인터파크, 핫트랙스 등 각종 온, 오프라인샵을 통해 예약판매 중이며, 1월 30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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