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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3.01.22 19:28

나인뮤지스, 완벽한 ‘군통령’ 등극! 국내 가요계 최초로 군부대에서 신곡 발표

▲ 사진제공=스타제국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국내 가요계 최초로 군부대에서 신곡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컴백을 맞은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컴백을 이틀 앞둔 22일, 경기도 파주 소재의 한 군부대를 찾아 군인 팬들과 소통 및 열정적인 위문 공연을 펼친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측 관계자에 의하면, “평소 군 부대 위문 열차 및 각종 관련 행사에서 초청 가수 섭외 1순위를 차지하며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나인뮤지스가 1년여만의 컴백 소식을 조금 더 특별하게 전하고자 ‘군부대’라는 장소를 선택, 군인 팬층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행사에서 나인뮤지스는 무대 의상을 벗어 던지고 실제 병사들이 착용하는 전투복으로 환복한 뒤 병사들이 실제 생활을 하고 있는 내무반을 방문하여 군생활에 힘을 실어 주는가 한편 직접 배식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나인뮤지스는 부대 연병장내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끈한 위문 공연을 펼치며, 국내 아이돌 그룹 최초로 군부대 위문공연을 통해 신곡 ‘돌스(Dolls)’를 최초로 공개한다.

나인뮤지스의 이번 행사는 최전방 부대를 찾아 직접 병사들에게 힘을 실어 준다는 데에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나인뮤지스가 이번에 방문하는 부대는 북한과 경계가 인접한 최전방에 위치한 부대로, 평소 국군방송의 위문열차나 연예인들의 위문 공연 발길이 뜸한 곳이다.

이와 관련하여 스타제국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인뮤지스와 만날 수 있는 분들은 군인분들중 극히 일부지만, 이 추억이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남은 군생활에 위안이 되길 바라며, 평소 나인뮤지스를 열렬한 환호로 맞아주신 모든 군인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리얼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펑키한 느낌의 댄스곡 ‘돌스(Dolls)’로 돌아온 나인뮤지스는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하며 같은 날 케이블 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적인 컴백무대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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