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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1.22 19:25

유아인, SBS 드라마 ‘장옥정’ 남자 주인공 '절대군주' 숙종으로 변신

▲ 사진출처=유아인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연기파 배우 유아인이 SBS 드라마 ‘장옥정’(연출/부성철. 극본 최정미, 제작 스토리티비대표 배선해,박희설)의 남자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 됐다.

스토리티비 관계자에 따르면 "‘장옥정’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사, 감독 및 스태프들 모두 남자 주인공 숙종역으로 유아인을 최우선으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해 왔다.

유아인이 충무로의 블루칩이라 현재 촬영중인 영화 "깡철이" 스케줄 조율로 인해 중간에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 잘 풀렸다”며, "매우 만족스럽다. 김태희양과 최상의 호흡으로 명품 드라마가 탄생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장옥정’은 지금까지 방송된 드라마 속 표독스런 장희빈과는 다른 또 다른 역사해석으로 접근한다. 권력투쟁에 패한 패자의 시각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에서, 패션디자이너부터 국모까지 올라가는 장희빈의 인생역정과 절대군주 숙종과의 절절한 사랑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미 ‘완득이’를 통해 개성 강한 연기는 물론 ‘성균관 스캔들’ 등 사극 장르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아인이 실존인물 숙종을 어떻게 재해석할 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김태희와의 절절한 러브라인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은 권상우, 수애 주연의 ‘야왕’ 후속으로 4월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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