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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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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0 10:22

최민환♥율희, 부모 된다... 태명은 짱이 ‘깜짝 발표’

▲ 최민환, 율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25)과 라붐의 전 멤버 율희(20)가 부모가 된다.

최민환은 9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곧 아빠가 됩니다"라며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어 “기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빨리 말해주고 싶었다”며 “태명은 짱이다. 태어나면 여러분들께 우리 짱이 보여드리고 싶다. 초음파만 봐도 너무 이쁘다”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최민환은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율희의 출산과 산후조리 이후인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9월 율희가 SNS에 두 사람의 사진을 실수로 올려 열애설이 제기되자,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율희는 소속돼있던 그룹 라붐을 탈퇴했으며, 최민환은 FT아일랜드로서 활동을 지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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