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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3.01.21 09:02

배우 유인영, ‘엘리자베스아덴’ 아시아권 대표모델 발탁

▲ 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유인영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아시아권 모델’로 파격 발탁됐다.

유인영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얼굴로 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중순 대만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끝마친 상황. 국내에서는 1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무엇보다 103년 전통을 가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이 전속 모델로 한국 배우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엘리자베스 아덴’ 측은 신비로운 동양적 이목구비와 늘씬한 서구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유인영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 유인영을 전속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된 유인영은 오는 3월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엘리자베스 아덴'의 새 얼굴로 모습을 드러낸다. 추후 아시아권 국가들도 직접 방문, ‘엘리자베스 아덴’의 모델로서 자태를 과시할 전망이다.

 

유인영은 이미 지난 1월 아시아 15개국이 참여하는 최대의 모델 행사인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 아시아를 관통하는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달 국내에서 극비리에 ‘엘리자베스 아덴’의 광고 촬영을 끝마친 유인영은 잡티하나 없는 우윳빛 도자기 피부와 고혹적인 미소로 현장을 매혹시켰다는 귀띔. 평소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는 유인영답게 베테랑다운 자연스러운 포즈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촬영 틈틈이 모니터를 통해 분위기와 맞는 자신의 포즈를 체크하는 등 철저한 프로정신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인영이 전통있는 글로벌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모델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유명한 톱스타들 사이에서 국내 배우로는 최초로 선정된 만큼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드라마 ‘러브홀릭’을 통해 데뷔한 유인영은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금지옥엽’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비롯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지난 5월 종영된 SBS 드라마 ‘바보엄마’ 이후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하고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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