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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30 10:20

황찬성-박규영, '무주산골영화제' 홍보대사 발탁

▲ 황찬성, 박규영 (무주산골영화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과 배우 박규영이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30일 "영화제 홍보대사인 '페스티벌 프렌즈'로 황찬성과 박규영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황찬성은 영화 '덕수리 5형제' '레드카펫'을 비롯해 드라마 '욱씨남정기', '수상한 파트너',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무대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는 천재 시인 이상의 시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스모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박규영은 올 초 개봉한 영화 '괴물들'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신예로, 첫 작품부터 1인 2역을 소화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활발히 활동 중인 둘을 홍보대사로 발탁한 영화제 측은 "황찬성과 박규영이 무주의 숲에서 즐기는 낭만 영화제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산골영화제는 지난 2013년 첫 막을 올렸고 자연 속에서 영화를 즐기는 독특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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