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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여성검진으로 ‘속’건강 챙기자
2013년 01월 12일 (토) 0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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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상담중인 연세마리앤여성의원 이정주 원장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여성의 몸은 일생 동안 호르몬 때문에 바쁘다. 10대 초•중반부터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되면 자궁이 발육되고 자궁 내막이 증식돼 초경을 경험한다.

20~30대에는 비교적 호르몬이 일정하게 분비되는 안정기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수록 난소 기능이 점차 떨어지고, 40대 후반에는 폐경과 함께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

우리나라는 미혼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데에 대하여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결혼 전 산부인과 상담이나 여성건강검진이 받아 본 경험이 극히 드물다.

산부인과는 임신과 출산을 도움과 동시에 불임, 성질환, 고위험 임신으로부터 여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곳이다. 여성질환과 여성 암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치료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이다.

성경험이 없는 미혼 여성이 여성검진을 받게 되면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풍진검사와 간염 항체 검사, 각종 빈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중 간염에 대해 면역이 없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골반 초음파를 통해서는 자궁과 난소 등 골반 내 장기에 이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여성 암 검진도 빼놓을 수 없다.

만약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미혼 여성의 건강검진 항목 외에 추가적으로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우선 성질환 검사가 필요한데 에이즈, 매독, 클라미디아, 마이코스크린 등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성병은 혈액검사나 바이러스 검사가 따로 필요하다.

연세마리앤여성의원 이정주 원장은 “당장 이상증세가 있지 않아도 산부인과를 방문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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