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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3.01.10 10:06

타이니지, 뉴욕 '힙스터'로 변신! 앨범 화보 공개

▲ 사진제공=지앤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호 기자] 4인조 다국적 신인걸그룹 '타이니지'가 컴백을 앞두고 뉴욕 힙스터 스타일의 새 앨범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타이니지 화보는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미니마니모'의 앨범화보로 세계적인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이 닿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해 데뷔곡 'TINY-G'를 통해 자신감 넘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여타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던 타이니지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뉴욕 힙스터 스타일에 상큼발랄함을 가미하여 또한번 타이니지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음표를 이용한 재밌는 모양의 스마일 페이스와 글씨가 프린트 된 무늬는 여느 걸그룹과는 차별함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깜찍하면서도 톡톡 튀는 캐릭터를 강조하여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니요', ‘저스틴 비버’, ‘메리 제이 블라이즈’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서한 ‘존 맥스로(JON MCXRO)’의 ‘LEGO’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등에 참여한 스타일리스트 하빈은 이번 타이니지 스타일에 대해 "타이니지는 스펀지처럼 자신의 스타일로 만드는 능력이 출중하다."며 "K-POP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충분한 그룹이다."라고 밝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한편 타이니지는 오는 21일, '미니마니모'를 타이틀곡으로 한 두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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