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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6 23:53

‘해투3’ 임태경, "'미스티'서 피부 후보정...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피투게터3’에 출연한 임태경이 드라마 '미스티' 출연 비화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해투동: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으로 배우 임태경, 홍수현, 윤종훈, 김다솜이 출연했으며,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가요계 한류스타 특집’에는 다이나믹듀오, 황치열, 정승환,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드라마 '미스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임태경은 "당시 '하명우' 역만 남은 상태였는데 내 뮤지컬 공연을 본 캐스팅 디렉터가 바로 결정했다고 하더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데뷔한 지 오래됐지만, 이제서야 첫 드라마를 출연한 이유에 대해 임태경은 피부에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미스티'도 처음에 못 한다고 했었는데 대본이 너무 재미있더라"며 "그리고 CG 후보정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임태경은 "하지만 방송에서 오히려 실제 내 피부보다 나쁘게 나왔다"며 "거친 역할에 맞춰 후보정팀이 오히려 명암과 거친 효과를 줬다고 하더라. 내가 원한 것과 반대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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