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피투게터3’에 출연한 배우 임태경이 꼭 나오고 싶었던 예능 중 하나가 '해피투게더'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해투동: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으로 배우 임태경, 홍수현, 윤종훈, 김다솜이 출연했으며,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가요계 한류스타 특집’에는 다이나믹듀오, 황치열, 정승환,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드라마 '미스티'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임태경이 "꼭 출연하고 싶었던 예능 세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해피투게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나머지 두 개는 무엇이냐 물었고 그는 "하나는 '정글의 법칙'이고 하나는 없어진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라고 답했다.

임태경은 "'해피투게더'에 꼭 출연하고 싶어 뮤지컬 관련해 런던에 가야 하는 스케줄까지 미루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