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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6 20:15

‘뉴스룸’, 남북정상회담의 키워드 '완전 비핵화'... 내용과 수위는 내일 결정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뉴스룸'이 남북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가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은 2018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상세히 전하기 위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내에 특설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손석희 앵커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진행됐다.

'뉴스룸'은 "내일 남북의 두 정상이 만나 오전 10시 30분부터 남북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전 세계의 관심 속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은 실시간 생중계된다"며 "과거 평양에서 진행되는 남북회담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뉴스룸'은 "우리 측이 '완전한 비핵화'라는 문구를 합의문에 넣자고 제안할 예정"이라며 "임종석 비서실장도 '뚜렷한 비핵화 의지를 명문화할 수 있다면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핵화의 내용과 수위는 내일 두 정상이 만나 정확히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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