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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6 15:12

’예쁜 누나‘ 정해인, “대세? 심각하게 부담스러운 수식어”

▲ 정해인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배우 정해인이 대세 배우라고 불리게 된 것에 관해 심각하게 부담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손예진, 정해인, 안판석 감독이 참석했다.

꾸준히 연기를 해왔지만, 이제야 ’예쁜 누나‘를 통해 대세로 등극한 소감을 묻자 정해인은 “꾸준하게 연기를 한 사실을 알아주셔서 우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한 달 이상 연기를 쉬어본 적 없다. 전작들의 성적이 좋지 않아서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 배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묵묵히 차분하게 연기를 해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대세라고 불러주신다고 들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심각하게 부담스럽다”며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두렵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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