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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6 14:32

'예쁜 누나' 손예진, “출연한 여러 멜로물 중 ’예쁜 누나‘ 소중하고 특별해”

▲ 손예진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의 배우 손예진이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소중하고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손예진, 정해인, 안판석 감독이 참석했다.

손예진은 “멜로물을 많이 찍었는데 ’예쁜 누나‘가 나와 시청자들에게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현실감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맡은 ’윤진아‘는 내 나이에 맞는 캐릭터이며 배우로서, 여성으로서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대변하고 있다”며 “30대 여성으로서 부모님과의 관계, 일, 연애 등 대본을 봤을 때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직장생활을 하지 않았음에도 ’윤진아‘가 느끼는 직장에서의 애환에 충분히 공감된다”며 “’예쁜 누나‘를 통해 내 나이 또래의 직장여성들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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