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고용난 등으로 자영업자의 부담은 점차 커지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인건비가 올라가면서 특히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유망 프랜차이즈로의 창업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시장에서 검증받은 아이템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을 공유하고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다.

최근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유망프랜차이즈 브랜드 팔당냉면이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냉면은 경쟁브랜드에 대한 걱정없이 상권에서 안정적인 자리를 잡기 용이해 경쟁이 치열한 고깃집 등에 비해 창업이 쉽고 무난하다. 

팔당냉면 관계자는 "반짝 뜨는 창업 아이템보다는 꾸준하게 운영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최근에는 대형 평수(가든형 매장)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업종전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냉면 전문 프랜차이즈 팔당냉면은 직영점 기준 연매출 1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로 특별한 조리 노하우 없이도 쉽게 맛을 낼 수 있어 전문인력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