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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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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5 15:19

'성폭행 혐의' 정상수 "잠 깬 후 합의 하에 성관계" 주장

▲ 정상수 (사우스타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래퍼 정상수가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정상수는 25일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여성과의 성관계는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집으로 데리고 온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이 잠에서 깬 후 성관계를 맺었고, 강제성은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2일 새벽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정상수에게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술에 취해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가 (술이 깬후) 나중에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부경찰서 측은 정상수가 준강간 혐의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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